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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에비돈집 맛 업그레이드 극찬…“그래도 중요한 건 두 가지 다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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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에비돈집 맛 업그레이드 극찬…“그래도 중요한 건 두 가지 다 할 수 없다”

입력
2019.07.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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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에비돈집 사장을 칭찬했다.SBS 방송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에비돈집 사장을 칭찬했다.SBS 방송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에비돈집 사장을 칭찬했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 김성주는 에비돈 집을 찾아갔다. 돈가스집에 이어 덴돈집에서 튀김기술을 배워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신포시장에서 전수받은 튀김기술까지 선보였다.

이어 백종원은 돈가스를 먼저 시식했고, 김성주는 "포방터 시장 돈가스는 눈 밟는 느낌이 난다. 아직 거기까지는 아니다"라며 평가했다. 이어 백종원은 "먼저 먹어봤던 경험이 있다. 지금은 촉촉하다"라며 칭찬했다.

또 백종원은 에비돈을 맛봤고, “잘 가르쳐줬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백종원은 “중요한 건 두 가지 다 할 수 없다”면서 두 선택지를 주기보단 단일 메뉴로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길 제안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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