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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뉴하트’ 레지던트→12년 만 교수 役..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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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뉴하트’ 레지던트→12년 만 교수 役..꿈 이뤘다”

입력
2019.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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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이 12년 만에 메디컬 드라마로 돌아온 소회를 전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의사요한’ 지성이 12년 만에 메디컬 드라마로 돌아온 소회를 전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의사요한’ 지성이 12년 만에 레지던트에서 교수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김혜은, 신동미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조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방송된 MBC ‘뉴하트’ 이후 약 12년 만에 의학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지성은 “‘뉴하트’ 때는 레지던트였다면 이번에는 가르치는 교수 입장에서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뉴하트’ 할 때 군 전역 이후 첫 드라마라 의미도 깊었고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오랜 시간이 흘러서 교수 역할을 해야지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 같아서 의미가 더 깊다”며 “저는 병원 냄새도 좋아하고, 분위기도 좋아한다. 세상에서 진심이 가장 많이 묻어나는 공간이 아닐까 생각해서 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 그런 측면에서 메디컬 드라마를 선택하면서도 다른 드라마를 선택할 때 보다 마음이 설렜던 건 사실인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의사요한’은 환자들을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을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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