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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소녀시대 태연X써니, ‘200%’ 받아쓰기 도전…역시 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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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소녀시대 태연X써니, ‘200%’ 받아쓰기 도전…역시 애청자

입력
2019.08.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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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태연이 가사 받아쓰기를 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놀라운 토요일’ 태연이 가사 받아쓰기를 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태연과 써니가 ‘놀라운 토요일’의 애청자임을 증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첫 라운드의 문제는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200%’였다. 문제 구간은 ‘sweet 멘트 장전 발사하기 전에 제군들 입 풀었나’였고 출연진들은 어려운 문제에 당황했다.

태연 역시 문제 구간의 듣기가 끝나자 “이게 끝인 거야?”라고 물으며 어리둥절해했다. 그러나 곧 수험생 모드로 열심히 가사를 적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사 중 ‘입을 풀었나’에서 도레미 멤버들의 오답이 속출했다. 그러나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태연과 써니는 ‘풀었나’ 부분을 들었고 ‘놀라운 토요일’의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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