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가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 출연해 순도 200%의 리얼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윤보미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같은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오하영, 그리고 최측근 지인인 이국주, 라비와 함께 일상 맞추기 퀴즈에 도전한다.
윤보미는 VCR을 통해 내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리얼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 그는 자동차 안에서 커다란 쌈을 싸먹거나, 매니저에게 끝없는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의외의 ‘꼰대미’를 드러내는 등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완벽한 자세와 정확한 제구, 빠른 구속 때문에 ‘시구의 여왕’으로 불리는 윤보미가 시구 연습을 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더불어 윤보미는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을 찾아 훈남 남동생과 함께 아버지의 일을 거들 예정. 뿐만 아니라 15년 지기 절친들과의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깜짝 발언이 쏟아져 나오며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스튜디오에서 갑작스럽게 시작된 윤보미와 이국주의 섹시댄스 배틀 현장이 공개된다.
윤보미의 몸을 사리지 않는 ‘바닥 쓸기’ 춤에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흥 부자’ 두 사람이 어떤 댄스 대결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주인공의 일상 영상을 관찰하고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과 그와 일면식이 없는 패널단(비관계자 팀)이 팀을 나눠 주인공의 행동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프로그램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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