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20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0층 오피스텔 건물의 8층에서 시작돼 9층과 10층 일부까지 태우고 진화됐다. 불이 난 이후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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