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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산시·경제단체 지역제품 애용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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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산시·경제단체 지역제품 애용 활성화 '맞손'

입력
2019.08.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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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을 부산시와 함께 개최했다.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을 부산시와 함께 개최했다.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애용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와 부산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라는 위기 상황에 공감하며 부산 대표 제조기업인 르노삼성차 차량을 지역 관공서와 주요 경제단체에서 적극 구매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달부터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부산시가 관용차 교체 시 르노삼성차 차량을 적극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경영자총협회 역시 회원기업 대상 르노삼성차 구매 촉진 계획을 발표했다. 택시조합은 르노삼성차 택시와 전기택시 구매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이어 부산상공회의소가 최근 구매한 르노삼성차 순수전기차 ‘SM3 Z.E.’의 인도식도 진행됐다. SM3 Z.E.는 국내 브랜드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다. 중형차 수준의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다섯 명이 편안하게 탈 수 있어 특히 택시 및 관용 차량 수요가 높다.

심영택 르노삼성자동차 지역본부장(왼쪽)이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장에게 SM3 Z.E.를 인도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공
심영택 르노삼성자동차 지역본부장(왼쪽)이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장에게 SM3 Z.E.를 인도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차는 향후 3개월 간 부산시청 로비에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는 르노삼성차가 지난 6월에 출시한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모델이다. 차별화된 외관과 최상급 실내 감성품질, 뛰어난 정숙성 및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해진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은 “르노삼성차는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부산지역 1위 대표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부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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