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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K-POP 최초 데뷔 초동 52만장…화려한 첫 주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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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K-POP 최초 데뷔 초동 52만장…화려한 첫 주 날갯짓

입력
2019.09.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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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이 데뷔 첫 주 만에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원이 데뷔 첫 주 만에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엑스원(X1)이 역대급 기록과 함께 데뷔 첫주를 화려하게 보냈다.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하고, 같은 날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프리미어 쇼콘을 화려하게 성료한 데 이어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일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집계 기준 8월 27일~9월 2일)은 52만 4,00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인 그룹은 엑스원이 처음이다. 엑스원은 발매 당일에만 26만 8천여 장을 넘기더니 초동은 그 2배에 달하는 52만 장을 기록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엑스원의 존재감은 빛을 발하고 있다. 엑스원은 발매 하루 만에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에서 38개국 1위,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는 33개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곡 ‘플래시(FLASH)’ 역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플래시'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이날 오전 기준 2천 6백만 뷰를 훌쩍 넘어서기도 했다.

이런 화제성에 힘 입어 엑스원은 앞으로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속해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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