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중개 스타트업 기업인 스위트스팟은 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국내 우수 브랜드를 모아서 소개하는 ‘바이(BY) 대한민국’(사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우수 국산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리을 한복 디자이너와 캐주얼 브랜드 빈폴, 오뚜기, 매일유업, 막걸리학교, 웹드라마제작사 플레이리스트, K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등이 참여한다. 또 주말에는 인기 가수들이 거리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회사가 생긴 이래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라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우리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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