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가 복권 당첨 후의 미래를 상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어머니, 그리고 형부와 시간을 보내는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의 형부와 진화는 복권 명당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진화는 “당첨금이 얼마냐”라고 묻는 등 복권을 향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함소원의 형부는 진화에게 “당첨되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물음에 대해 진화는 “함소원에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돈을 달라고 할 것이다”라며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외출 후 진화는 이날 자신이 구입한 복권이 당첨된다면 “전부 장모님께 드릴 것”이라고 말하며 장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복권은 당첨되지 않았지만 서로를 아끼는 가족의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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