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의미심장한 게시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5년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하늬는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이라며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 밖에”라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댓글을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덧붙였다.
이하늬의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팬들은 사뭇 의미심장한 이하늬의 말들에 궁금증을 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1월 개봉 이후 천만 영화에 등극한 영화 ‘극한직업’과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열혈사제’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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