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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에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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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 확충에 국비 지원” 요청

입력
2019.09.20 09:58
수정
2019.09.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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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국회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특별위원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자치단체장 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용인‧수원‧평택‧천안‧아산‧파주 등 8곳 지자체의 관련 산업 기업동향, 자지단체별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종수 제1부시장은 “반도체 기술자립을 위해선 클러스터를 적기에 조성해 하루라도 빨리 가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간선도로망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촉진을 위해 국도 42호선 우회도로 연장,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조기건설 등 핵심도로망 확충과 클러스터 주변에 협력업체 입주를 위한 별도 산업단지 물량 배정 등도 요청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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