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대상… 2022년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왼쪽) 대표이사와 LH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이 19일 협약을 맺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2년까지 총 6,000여명의 숙련 건설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19일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숙련건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숙련된 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 및 품질저하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을 위해 경기도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건설인력을 육성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건설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건축기초(철근∙콘트리트), 건축시공(조적∙미장∙타일∙목공), 건축설비 등 10개 직종 400명을 양성,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공공부문에 숙련인력을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기능인력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과 공공건설 사업장 정보 및 참여기업DB 제공, 건설직종 필요인력 및 훈련과정 수요조사, 건설기능인력양성 사업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양측은 2022년까지 총 6,000여명의 숙련인력을 육성하고, 근로환경 개선, 고용안전성 확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건설근로자 권익보호 등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과 좋은 건설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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