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사랑 받는 여행지다. 그곳엔 오동도가 있고, 이순신광장이 있고, 해상케이블카가 있다. 밤바다는 유명한 노래처럼 예쁘다.

순천은 어떤가.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 한 상 푸짐한 밥집도 널려있다.

그러나 여수와 순천에 이런 여행지만 있는 건 아니다. 이곳엔 역사가 있다. 해방 정국에서 무수한 민간인이 희생됐지만 아직 재심 절차를 밟으며 역사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여순사건이다. 그 사건을 따라 여행을 한다면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일보의 영상콘텐츠 채널 ‘프란’(PRAN)은 19일로 71주년을 맞는 여순사건을 재조명하고, 재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여순사건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편은 여순사건이 벌어졌던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영상 ‘여수와 순천을 제대로 여행하는 방법’ 이다. 영상은 19일 ‘CJ헬로 호남 방송’을 통해 TV(오후 3시30분)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유리PD yulssluy@hankookilbo.com

한설이PD ssolly@hankookilbo.com

강희경기자 k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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