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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EXID 솔지, 예측의 신 등극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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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EXID 솔지, 예측의 신 등극한 사연은?

입력
2019.10.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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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가 예측의 신으로 등극했다. JTBC2 제공
솔지가 예측의 신으로 등극했다. JTBC2 제공

솔지가 ‘촉의 강자’ 자리를 넘봤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JTBC2 ‘오늘의 운세’에 EXID의 솔지가 출연해 다시 한 번 예리한 ‘촉’을 발휘한다.

최근 진행된 ‘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솔지의 친오빠가 가수 알렉스를 닮았다. 훈남으로 굉장히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에 솔지는 실소를 터뜨리며 “하나도 닮지 않았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훈남 오빠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만약 오빠가 솔로면 ‘오늘의 운세’에 한번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여자친구와 너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대답해 제작진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효성과 솔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마성의 연하남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소개팅 남의 첫인상만 보고 똑같이 직업을 예측하는가 하면 미션 도중 드러난 소개팅남의 반전 매력에 푹 빠져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 신동엽은 “예측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을 위해 금괴를 준비해놨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지난주부터 새롭게 적용된 ‘예측 그랜드 슬램’은 소개팅 남녀의 직업 예측부터 남녀의 가짜 정보를 맞히는 ‘진.진.가’ 예측, 최종 소개팅 결과 예측까지 총 다섯 개의 예측을 모두 적중할 시 금괴가 주어지는 룰이다. 

과연 예측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금괴를 거머쥘 예측의 신이 탄생 할 수 있을지는 2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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