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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1030)-아름다운 작품 같지만…

입력
2019.10.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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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북부에서는 킨케이드 파이어, 남부에서는 게티 파이어라 불리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최고 시속 110km에 이르는 강풍으로 인한 산불 진화에 중대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킨케이드 파이어'가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윈저 부근에서 강풍으로 뜨거운 숯처럼 불타고 있는 참나무에서 불씨가 날리고 있다. '킨케이드 파이어'로 샌프란시스코 2배 크기 지역인 소노마 카운티 일원 7만 5천 에이커가 불탔고 진화율은 15%에 불과하다. EPA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 북부에서는 킨케이드 파이어, 남부에서는 게티 파이어라 불리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최고 시속 110km에 이르는 강풍으로 인한 산불 진화에 중대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킨케이드 파이어'가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윈저 부근에서 강풍으로 뜨거운 숯처럼 불타고 있는 참나무에서 불씨가 날리고 있다. '킨케이드 파이어'로 샌프란시스코 2배 크기 지역인 소노마 카운티 일원 7만 5천 에이커가 불탔고 진화율은 15%에 불과하다. EPA 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사무소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시리아 헌법위원회의 첫 회의를 하루 앞둔 29일(현지시간) 러시아,이란, 시리아 외무장관 회담이 열린 가운데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귀엣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 EPA 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사무소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시리아 헌법위원회의 첫 회의를 하루 앞둔 29일(현지시간) 러시아,이란, 시리아 외무장관 회담이 열린 가운데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귀엣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 EPA 연합뉴스
[차라리 래리를 국민통합의 지도자로...] 영국 하원이 오는 12월 12일 조기총선안을 가결시킨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의사당 앞에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자가 다우닝10번가 총리관저의 ‘수석수렵보좌관’ 인 고양이 래리가 그려진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조기총선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던 제레미 코빈 노동당 대표도 조기 총선안을 지지하면서 영국은 4년만에 세번째 총선을 치르게 되었다. AP 연합뉴스
[차라리 래리를 국민통합의 지도자로...] 영국 하원이 오는 12월 12일 조기총선안을 가결시킨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의사당 앞에서 브렉시트 반대 시위자가 다우닝10번가 총리관저의 ‘수석수렵보좌관’ 인 고양이 래리가 그려진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조기총선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던 제레미 코빈 노동당 대표도 조기 총선안을 지지하면서 영국은 4년만에 세번째 총선을 치르게 되었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조사에서 전ㆍ현직 관료들의 '폭탄 증언' 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군에서 백악관으로 파견된 알렉산더 빈드먼 중령이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비공개 청문회 출석을 마친 후 의회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를 직접 들은 빈드먼 중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조사에서 전ㆍ현직 관료들의 '폭탄 증언' 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군에서 백악관으로 파견된 알렉산더 빈드먼 중령이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비공개 청문회 출석을 마친 후 의회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를 직접 들은 빈드먼 중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 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스페인 해안가에서 고무보트를 탄 75명의 난민들이 해안경비대에 구조된 후 말라가항에 도착한 가운데 아이를 안은 한 난민이 하선을 기다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스페인 해안가에서 고무보트를 탄 75명의 난민들이 해안경비대에 구조된 후 말라가항에 도착한 가운데 아이를 안은 한 난민이 하선을 기다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데니스 뮐렌버그 보잉 CEO(오른쪽)가 2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항공안전과 보잉 737 MAX의 미래' 대한 청문회에 출석해 방청석에서 보잉 737 맥스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고 서 유가족들 바라보고 있다.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 2019년 3월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 346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후 보잉 737 맥스 기종은 현재 전 세계 40여 개 국에서 운항이 금지상태다. 뮐렌버그 보잉 CEO는 이날 두번째 사고 전 조종사로부터 경고 보고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AP 연합뉴스
데니스 뮐렌버그 보잉 CEO(오른쪽)가 2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항공안전과 보잉 737 MAX의 미래' 대한 청문회에 출석해 방청석에서 보잉 737 맥스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고 서 유가족들 바라보고 있다.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 2019년 3월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 346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후 보잉 737 맥스 기종은 현재 전 세계 40여 개 국에서 운항이 금지상태다. 뮐렌버그 보잉 CEO는 이날 두번째 사고 전 조종사로부터 경고 보고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AP 연합뉴스
지난 26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시리아 북동부 하사케의 교도소에서 이슬람 국가(IS) 대원들들로 추정되는 수감자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쿠르드 소식통에 따르면 시리아인을 포함해 1만 2천여명의 이슬람국가(IS)대원 및 이라크인과 54개국의 외국인들이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이 운영하는 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다고 밝혔다. AFP 연합뉴스
지난 26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시리아 북동부 하사케의 교도소에서 이슬람 국가(IS) 대원들들로 추정되는 수감자들이 빼곡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쿠르드 소식통에 따르면 시리아인을 포함해 1만 2천여명의 이슬람국가(IS)대원 및 이라크인과 54개국의 외국인들이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이 운영하는 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다고 밝혔다. AFP 연합뉴스
이라크에서 실업난, 기본 공공서비스 부족 등 민생고에 항의하며 반정부 시위가 5일째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시위자들이 이라크 보안군이 그린존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폐쇄하기 위해 설치한 대형 콘크리트 바리케이드 위에 올라가 국기를 흔들며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라크에서 실업난, 기본 공공서비스 부족 등 민생고에 항의하며 반정부 시위가 5일째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시위자들이 이라크 보안군이 그린존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폐쇄하기 위해 설치한 대형 콘크리트 바리케이드 위에 올라가 국기를 흔들며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23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맹금류의 번식 및 구조, 재활과 야생으로의 방사 작업을 하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러시아 환경보호연구소 내 팔콘 센터에 흰참매 한 마리가 눈가리개를 한 채 하늘을 응시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 23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맹금류의 번식 및 구조, 재활과 야생으로의 방사 작업을 하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러시아 환경보호연구소 내 팔콘 센터에 흰참매 한 마리가 눈가리개를 한 채 하늘을 응시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38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남부 레메 비치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긴 그림자가 해변에 드리워져 있다. EPA 연합뉴스
38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남부 레메 비치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긴 그림자가 해변에 드리워져 있다. EPA 연합뉴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첫 눈이 내린 29일(현지시간) 한 소녀가 하얀 눈이 덮인 로언베리 나무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첫 눈이 내린 29일(현지시간) 한 소녀가 하얀 눈이 덮인 로언베리 나무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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