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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계속되는 운행률 하락으로 시민 불편 가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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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계속되는 운행률 하락으로 시민 불편 가중될 듯

입력
2019.11.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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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속철도차량기지에 KTX가 정차해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속철도차량기지에 KTX가 정차해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KTX 일부 운행정지 알림 안내문이 매표소 앞에 붙어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KTX 일부 운행정지 알림 안내문이 매표소 앞에 붙어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21일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이 본격적으로 감축되고, KTX 운행이 일부 운행정지 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화물운송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으며, 주말에는 50%대까지 운행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KORAIL)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2%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파업 첫날 86.1%보다 4%가량 줄었다.

평소 하루 162회 운행하던 경의ㆍ중앙선은 운행 횟수가 124회로,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ITX청춘열차도 하루 운행 횟수가 36회에서 21회로 감소했다.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운행률이 최대 58%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철도는 열차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출근 시간엔 92.5%, 퇴근 시간엔 84.2%를 유지할 방침이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광역전철은 서울지하철 1, 3, 4호선과 경의ㆍ중앙선, 분당선 등이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가운데 안내판에 파업기간 열차운행 여부를 확인하라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가운데 안내판에 파업기간 열차운행 여부를 확인하라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코레일 열차가 역사로 진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코레일 열차가 역사로 진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KTX가 정차한 가운데 관련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틀째인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행신역에서 KTX가 정차한 가운데 관련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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