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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 가슴 수술 의심하는 악플러에 ‘사이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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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 가슴 수술 의심하는 악플러에 ‘사이다’ 일침

입력
2019.1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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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현영 SNS 제공
조현영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현영 SNS 제공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현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레인보우 10주년 기념 포토에세이. 노랑노랑해"라며 셀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현영은 노란색 체크무늬 의상을 입고 노란색 선글라스를 쓴 채 귀여운 표정을 한 모습이다. 조현영의 상큼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기분도 좋게 만든다.

그런데 해당 게시글에 한 네티즌은 조현영의 가슴 수술을 의심하며 "티나면 좀 가려요"라는 내용의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현영은 "죄송한데 머리 텅텅 비신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쓰신 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고 직접 일침을 가하는 답댓글을 달았다.

많은 네티즌은 "사이다 대처", "말 잘 했다", "악플러들은 왜 마음대로 추측하고 의심하고 비난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현영이 속한 레인보우는 지난 14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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