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차인하(27ㆍ본명 이재호)가 3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1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차인하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차인하는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추리의 여왕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는 바텐더 역할을 맡았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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