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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고종시 곶감’축제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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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 ‘고종시 곶감’축제로 만난다”

입력
2020.01.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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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ㆍ산청곶감축제 2일 동시 개막

5일까지 함양상림공원ㆍ산청곶감유통센터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양 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2일부터 5일까지 함양 상림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춘수(왼쪽 두 번째)함양군수가 지난해 열린 곶감축제장을 둘러 보고 있다. 함양군 제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양 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2일부터 5일까지 함양 상림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춘수(왼쪽 두 번째)함양군수가 지난해 열린 곶감축제장을 둘러 보고 있다. 함양군 제공

‘대한민국 대표 곶감(함양)’과 ‘국내 최고 품질 곶감(산청)’을 주창하는 곶감축제가 지리산 자락 함양ㆍ산청군에서 2일 동시에 막을 올린다.

동시에 개막하는 두 곶감축제는 5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오는 9월25일 개막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산삼과 곶감의 건강한 동행’이란 주제로 쫀득하고 달콤한 함양 곶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함양곶감트롯가요제 예ㆍ본선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곶감작목반 노래자랑, 각설이 공연 등 볼거리와 함께 곶감호떡과 곶감 떡볶이 만들기, 할매장터, 추억의 농산물 구워먹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ㆍ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곶감 판매장과 곶감 깜짝 경매, 함양 농특산물판매장도 개설된다.

국내 최고 품질의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2~ 5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다. 산청특산물인 곶감과 호두곶감말이 세트. 산청군 제공
국내 최고 품질의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2~ 5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다. 산청특산물인 곶감과 호두곶감말이 세트. 산청군 제공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곶감 주산지인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명품 산청곶감을 만날 수 있다.

곶감 호두ㆍ치즈말이 만들기를 비롯, 곶감 마카롱, 양갱, 백설기 만들기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전국주부가요열창 예ㆍ본선과 요리경진대회, 감 깎기와 곶감쌓기를 겨루는 ‘산청 곶감 올림픽’, 곶감OX퀴즈, 산청곶감 품평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도 펼쳐진다.

곶감판매장터와 함께 산청의 약초 특산물을 전시ㆍ판매하는 약초장터도 함께 열린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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