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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 김난도 교수가 말하는 ‘2020 뉴욕 트렌드’는?

입력
2020.01.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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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 김난도 교수가 뉴욕을 방문해 2020 트렌드를 짚어본다. tvN 제공
'Shift' 김난도 교수가 뉴욕을 방문해 2020 트렌드를 짚어본다. tvN 제공

‘Shift’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가 꼽는 ‘2020 트렌드’는 무엇일까.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Shift’에서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로드 뉴욕’ 편이 공개된다. 작가 조승연, 가수 에릭남이 김난도 교수와 함께 뉴욕 구석구석을 누비며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를 추적할 예정이다.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강력한 소비 세력으로 떠올랐다. 특히 세계 트렌드의 중심지인 뉴욕에 거주하는 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삶의 방식을 개척함으로써 전에 없었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에 김난도, 조승연, 에릭남 3인방은 밀레니얼들을 직접 만나 다채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40세 안팎에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 운동가들부터, 사진이 먼저인 ‘선사 시대’, 반려 식물을 키우며 만족을 느끼는 ‘화초 세대’, 삭막한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WE코노미’, 기성세대에 반기는 든 ‘꼰대 포비아’까지, 밀레니얼들의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또한 이들 밀레니얼이 왜 이러한 삶을 선택하였는지, 이들이 설계하는 미래는 과연 어떠한지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인 김난도 교수, X세대인 조승연, 밀레니얼 세대인 에릭남은 서로 다른 시대에 태어나 다른 환경에서 자란 만큼, 현재의 트렌드를 각기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면서도 의구심을 제기하는 김난도 교수, 밀레니얼 세대의 대변인으로 통찰력 있는 안목을 제시한 에릭남, 밀레니얼과 이전 세대를 오고가는 조승연의 박학다식한 토론이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tvN ‘Shift’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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