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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대차가 CES에서 ‘자동차’ 대신 공개한 것은 ‘비행기’?

입력
2020.01.08 16:42
수정
2020.01.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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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전전시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이 막을 올린 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 우버와 손잡고 만든 하늘을 나는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S-A1'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국제가전전시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이 막을 올린 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 우버와 손잡고 만든 하늘을 나는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S-A1'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자동차 대신 비행기를 공개했다?”

자동차 산업이 각종 이동수단을 모두 포함하는 ‘모빌리티’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빌리티환승거점(Hub) 등 지상과 하늘을 연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현대차가 공개한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 기능을 탑재한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S-A1’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S-A1은 조종사를 포함해 5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됐고, 세계 최대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협업을 통해 완성됐습니다. 현대차는 UAM이 지상의 혼잡한 교통 정체를 피할 수 있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0에서 실물 크기의 PAV 콘셉트 S-A1을 공개했습니다.

글=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영상=김창선 PD changsun9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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