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한외국인’ 안혜경, 이상형 공개 “듬직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한외국인’ 안혜경, 이상형 공개 “듬직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

입력
2020.01.08 16:17
0 0
안혜경이 이상형을 공개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안혜경이 이상형을 공개한다. MBC 에브리원 제공

방송인 안혜경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2001년 MBC 공채 기상 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타고난 미모와 지성으로 각종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 최근에는 연극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안혜경은 원조 날씨 요정답게, 대한외국인 팀을 날씨에 비유한 ‘대한외국인 예보’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남성 출연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MC 김용만이 이상형을 묻자, 안혜경은 “약간 듬직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함께 출연한 가수 더원을 지목, “더원 씨처럼 어깨가 넓으신 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안혜경은 "제가 잘 넘어지고 덤벙거린다. 그래서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 또 요리를 잘못한다. 저보다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안혜경의 이상형 공개에 인도 출신 럭키와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가 그의 마음 사로잡기에 도했는데. 안드레아스는 요리 실력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만의 된장찌개 비법을 공개하는가 하면 럭키는 넓은 어깨와 요식업 사장님 면모를 보여주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안혜경은 "제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럭키다. 그래서 럭키가 정말 친근하다", 또 "저는 수염 기른 남자가 좋다"고 말해 그의 이상형이 럭키가 아니냐는 반응이 일어, 안드레아스와 럭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안혜경을 향한 두 남자의 로맨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