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영화 ‘해치지 않아’ 팀이 출연해 매력을 뽐낸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 등장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해치지 않아’팀의 본격 레이스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강소라,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은 각 팀의 팀장이 되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팀원들을 찾아 미션 장소로 함께 이동해야 하는 지령을 받았다.
‘런닝맨’ 첫 출연부터 서로 속고 속이는 사전 미션 중, 강소라는 거짓말을 못 하는 ‘순수한 예능 초보’의 모습을, 김성오는 거짓말에 분노하는 ‘화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게스트 4인의 예능초보다운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이 공개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안재홍의 특급 개인기를 시작으로, ‘싱크로율 100%’인 전여빈의 닮은 꼴 공개, ‘런닝맨’ 멤버들 못지않은 승부에 대한 집념과 집착, 묘기에 가까운 미션 수행 능력까지, 영화 ‘해치지 않아’ 주역들의 4인 4색 매력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또한 이들은 빠른 적응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역대급 레이스를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특급 게스트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펼치는 ‘해치지 않아’ 레이스의 결과는 1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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