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anka's appearance at CES tech show draws criticisms
이방카 트럼프, CES 무대 올랐다가 비난 불러일으켜
LAS VEGAS (AP) — The nation's largest consumer electronics show hosted Ivanka Trump as a keynote speaker — a choice that drew scorn from many women in technology.
미국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 이방카 트럼프가 기조연설자로 연설무대에 올랐다. 이 선택은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여성으로부터 경멸을 불러일으켰다.
Ivanka Trump spoke for nearly 40 minutes on stage Tuesday with Gary Shapiro, president of CES organizer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She highlighted the work the administration has done with tech companies to retrain their workers for new skills.
이방카 트럼프는 화요일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약 40분 동안 무대에 섰다. 그녀는 정부가 기술 회사들을 도와 직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재교육하기 위해 해 온 일을 강조했다.
There was no mention of the pushback about her appearance at the show. The hall was full, and she was met with applause. Organizers declined to say how many people were in the audience.
그녀를 CES 기조연설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한 반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무대는 만석이었고, 그녀는 박수를 받았다. 주최 측은 객석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었는지 밝히기를 거부했다.
The annual CES tech gathering in Las Vegas has long taken criticism over diversity issues.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CES는 다양성 문제에 대한 비판을 오랫동안 받아왔다.
In recent years, CES organizers have invited more women to speak and sought to curb some of the show's more sexist aspects, such as scantily clad "booth babes" hired to draw attention of the mostly male attendees.
최근 몇 년 동안 CES 주최자들은 더 많은 여성들을 초청하여 연설하게 했으며, 대부분 남성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야하게 옷을 입는 ‘부스 모델'과 같은 이 쇼의 성차별적인 측면을 억제하려고 노력해왔다.
But for critics and activists who have long pushed for broader recognition of the less-heralded women who found startups and take on difficult technical challenges, the inclusion of President Donald Trump's daughter, who is also a White House adviser, sent the wrong message.
그러나 오래전부터 창업과 어려운 기술적 도전에 나선 여성들을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는 비판에 백악관 고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포함된 것은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Ivanka is not a woman in tech," tweeted Brianna Wu, a video game developer who is running for Congress in Massachusetts as a Democrat. "She's not a CEO. She has no background."
민주당 소속으로 매사추세츠 주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비디오게임 개발자 브리아나 우는 "이방카는 기술 분야 여성이 아니다"라며 "그녀는 CEO가 아니며 배경지식도 없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비난했다.
Shapiro told The Associated Press, ahead of the talk, that Ivanka Trump is fighting for workers at a time when robots are filling warehouses and factories and self-driving vehicles are worrying truck drivers.
샤피로 회장은 기조연설에 앞서 가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로봇이 창고와 공장을 메우고 자율주행차들이 트럭 운전기사들을 걱정시키는 현 상황에서 이방카 트럼프가 노동자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칭찬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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