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과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만났다.
최우식은 22일 자신의 SNS에 "내 선글라스 돌려줘 눈부셔"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뷔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우식과 뷔는 야자수를 배경으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팔짱을 끼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뷔 또한 지난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우식 씨 SAG 상 축하해"라며 최우식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가요계 방탄소년단의 뷔, 영화계 '기생충'의 최우식 등 두 월드 스타의 훈훈한 우정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AG)에 참석해 '기생충' 팀이 앙상블 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현장을 함께 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선공개곡 '블랙 스완'을 발표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로 컴백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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