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데뷔를 기념하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파티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공식 출시 및 미디어 시승 행사가 진행된 직후, 행사가 치러졌던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서 개최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300여 명의 고객들이 행사 현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파티의 주인공,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꽤나 인상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지엠이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한 컴팩트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과 라이트사이징 등으로 대표되는 GM의 새로운 개발 기조를 반영해, ‘완전히 새로운 글로벌 아키텍처’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갖고 있는 만큼 여느 GM의 차량 사이에서도 완성도 높은, 동급 최고 수준의 가치를 제시하는 존재의 가치를 드러낸 것이다. 디자인, 공간, 주행 성능은 물론, 고민이 담긴 가격 구성 등 여러 요소들이 ‘적절한 균형’을 맞췄다는 평을 받았다.
날렵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외형 아래 1.2L와 1.35L로 나뉜 E-터보 라인업은 물론이고 CVT와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스위쳐블 AWD 시스템 등을 더해 주행 상황에서의 만족감을 높이는 모습이었다.
실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가 열리기 전 진행된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도 1.35L 터보 엔진의 매력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 변속기, AWD의 궁합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속 성능이나 추월 가속 등에 있어서도 뛰어난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GM의 강점인 주행 상황에서의 정숙성, 핸들링 퍼포먼스 등에 있어서 군더더기 시승 내내 만족스러운 주행을 할 수 있었다.
대중과 스타가 함께 한 시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시작이 다가오자 파티를 즐기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이들을 마주할 수 있게 됐다. 일부 고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을 피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몇몇 고객들은 포토존에서 각자의 스타일, 그리고 포즈를 취하며 플래시 세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참고로 이날의 드레스 코드는 ‘블루’로 지정되었고, 실제 대다수의 고객들은 푸른 색의 디테일이 반영된 의상과 함께 현장을 찾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 고객들의 참석도 눈길을 끌었지만 모델, 가수 등 여러 스타들도 현장을 찾았다. 배우 황신헤의 딸로 널리 알려진 모델 이진이의 밝은 모습을 시작해 가수 창모와 모델들, 그리고 이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선미’도 모습을 드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
300여 명의 사람들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에 자리를 잡은 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막이 올랐다. 공연 초반의 분위기는 단연 여러 DJ들의 리드 속에서 무르익기 시작했다
크로마 내의 거대한디스플레이에 연출되는 그래픽 및 라이팅은 물론이고 DJ들의 능숙한 공연이 계속 이어진 것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음악을 즐기고, 또 간단한 음식이 더해져 더욱 큰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 공간에는 두 대의 쉐보레 블레이저가 자리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도어를 열고 실내 공간을 살펴보고, 또 실내를 채우는 요소 등을 하나하나 살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한국지엠의 임직원은 물론이고 행사에 참여한 대중들 역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친구, 지인 등과 함께 현장의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또 한국지엠의 임직원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무척이나 이채롭고, 생경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펌킨, 그리고 창모
분위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은 DJ 펌킨과 가수 ‘창모’의 세션에 접어들며 더욱 뜨거워지는 모습이었다. 현장의 사람들은 음료와 술을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함께 노래를 부르고, 또 사진을 찍으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또 창모 역시 뜨거운 분위기에 합을 맞추듯 외투를 집어 던지고, 더욱 열정적인 공연을 이어가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절정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참고로 창모 역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드레스 코드에 맞춰 ‘파란색’ 외투를 입고 와 눈길을 끌었었다.
화려한 피날레, 선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절정을 담당한 건 바로 가수 선미였다.
선미는 등장과 함께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연을 시작했고, 선미 역시 그 어떤 공연보다 더욱 적극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스마트폰을 꺼내고, 또 손을 흔들고, 소리를 지르며 선미의 공연에 화답했다.
공연 중간중간 선미는 사람들과의 소소한 대화와 농담을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이었고, 또 현장의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의 다양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 그리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즐거움에 더욱 힘을 더하는 모습이었다.
즐거움 속에서 마무리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의 마지막은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럭키 드로우로 장식됐다.
5등부터 1등까지 럭키드로우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 했고, 애플 맥북 에어가 상품으로 마련된 1등의 당첨자가 공개될 때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박수를 치고, 환호를 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자동차 고유의 매력에 있어서도 GM의 최신 차량 개발 기조 및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데뷔는 꽤나 뜨겁고 화려하게 펼쳐졌다.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던 한국지엠에게 완전히 새로운 도약의 키가 쥐어진 셈이다. 여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파티’라는 뜨거운 조미료를 얻게 된 만큼 앞으로의 한국지엠이 조금 더 화려하고 화끈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해본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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