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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통위 통합신당준비위 내일 출범…5인 공동대표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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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통위 통합신당준비위 내일 출범…5인 공동대표체제

입력
2020.02.05 22:17
수정
2020.02.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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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중도ㆍ보수통합 신당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16명으로 구성된 ‘통합신당준비위원회’를 6일 발족한다.

혁통위는 5일 “내일부터 통합신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하고 범 중도ㆍ보수세력의 통합과 혁신의 취지에 따라 5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는 박형준 혁통위원장,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위원장과 함께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언주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대표가 맡는다. 새로운보수당도 공동대표를 한 명 선임하기로 했는데, 후보로는 정병국, 정운천 의원이 거론된다. 창당준비위원으로는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여한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의 취지와 의미, 향후 일정을 설명한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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