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주춤하다 다시 2배 이상 늘어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242명 폭증했다. 전날 증가치인 94명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총 사망자는 1,310명으로 급증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이날 0시 현재 사망자가 242명 늘어 총 1,310명”이라고 밝혔다. 11일 103명, 12일 94명으로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이날 사망자가 다시 크게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1만4,840명이 증가해 4만8,206명에 달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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