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팬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유리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리는 “비는 언젠가 그친다는 것. 비 온 뒤에는 전보다 더 맑게 갠 날을 볼 수 있다는 것. 누구나 예고 없이 내리는 비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잘 지내지, 소원(소녀시대 팬덤명)? 이렇게 안부라도. 나도 같은 마음으로 우리 볼 날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거”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요즘 건강 특히 유의하도록 하고”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리의 일상이 담겼다. 그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유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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