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에 피자를 대접했다.
21일 소속사 이엘라이즈에 따르면 오지호는 지난 19일 진행된 '두 번은 없다' 세트 촬영 중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피자를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오지호가 항상 현장에서 힘써주는 드라마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피자를 준비했고 스태프와 배우들 또한 피자를 먹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지호는 극 중 낙원여인숙 5호실 투숙객 감풍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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