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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 “절박한 마음으로 시나리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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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 “절박한 마음으로 시나리오 썼다”

입력
2020.02.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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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영민 강말금 김초희 감독이 입담을 뽐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제공
(왼쪽부터)김영민 강말금 김초희 감독이 입담을 뽐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제공

김초희 감독이 ‘찬실이는 복도 많지’ 시나리오 집필 비하인드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다음 달 5일에 개봉하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 강말금, 그리고 김영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초희 감독은 “영화가 실제로 만들어질지 모르는 채로 시나리오를 썼다. 절박한 마음이었다. 프로듀서를 그만두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평생 영화만 하고 살았기 때문에 정말 막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요리를 잘해서 진지하게 반찬 가게 오픈까지 고려했다”며 “그러던 중 아는 여배우가 사투리를 가르치는 일을 맡아달라고 해서 언어지도를 하다가 시나리오를 썼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초희 감독은 “이후 다시 영화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시나리오를 썼다. 지원금을 받아 영화를 만들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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