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확진 간호사에 감염 된 듯
간호사ㆍ의사 등 의료진 3명 확진
지난 22일 40대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이 일시 폐쇄 됐던 한마음창원병원 신생아실 간호사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진 감염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한마음창원병원은 22일 병원 전체를 일시 폐쇄했다가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
간호사(47) 확진 이후 지난 23일에는 같은 병원 의사(49)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5일 신생아실 40대 수간호사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생아실 간호사는 의료진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역학조사반과 병원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의 동선과 신생아실 신생아 입퇴원 현황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김경수 경남지사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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