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해커’ 이두희와 고대생들 함께 개발
‘천재 해커’로 불리는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확인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 고려대 학생 4명과 오프라인 마스크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개발했다.
마스크 알리미(https://mask-nearby.com)는 오프라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 중심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마스크 재고 현황이 표시된다. 재고가 없는 곳은 ‘품절’이라고 뜨고 재고가 남아있으면 ‘24hrs’라고 표시된다.
재고 현황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사이 10분마다 업데이트된다.
한편 이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재학시절 서울대 시스템 보안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직접 시스템을 해킹해 천재 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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