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게임허브(대표 김호광)가 지난 2월 28일에 일 사용자 7만명에 이르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정보 플랫폼인 코인팜 온라인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게임허브는 기존의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인 플레이코인(PLY)을 사업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하나의 얼라이언스로 통합하여 생태계를 구축하는 PlayX(PLX)로 리브랜딩했다.
이번에 인수한 코인팜 온라인이 가장 먼저 PlayX 얼라이언스에 합류했으며, 이에 따라 코인팜 온라인이 발행한 암호화폐 CFO 토큰이 PLX로 편입되었다.
게임허브 김호광 대표이사는 “이번에 인수한 테라팜의 코인팜 온라인은 바이낸스와 어필리에이트 협약을 마쳤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실 사용자 유입 및 추가 매출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PlayX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게임허브는 PlayX 얼라이언스에 시장성 및 기대 수익이 높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편입시키고 있다.
뷰티한국과 추진하는 MCN 플랫폼, 모델협회 및 실연자협회 등과 추진하는 음원 저작권 플랫폼, 자체 블록체인 기술로 개발한 월렛 기반 B2B 사업, 한정판 스니커즈 플랫폼 사업 등이 PlayX 얼라이언스에 편입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허브 자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바이오메리카 사와의 기술 협약, 한국도로공사에 블록체인 기술 자문 지원까지 진행하며 수준 높은 블록체인 기술력을 다양한 분야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CFO는 지난 2019년 11월 26일 싱가포르에 등록된 암호화폐 거래소인 ZG.com에 상장되어 있으며 CFO와 PLX간 스왑 일정 등에 대해서는 논의 중에 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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