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기로 하고 용혜인 상임대표 등 2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내기로 했다.
기본소득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일 오후 당 전국 운영위원회에서 더불어시민당과의 협상 결과에 대해 논의했고, 비례대표 선거연합 참여를 최종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용 대표와 김준호 대변인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기로 했다. 기본소득당은 매월 60만원의 기본소득을 국민에게 차별없이 지급하는 정책의 입법을 목표로 지난 1월 창당했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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