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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 코로나19 예방 방역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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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 코로나19 예방 방역 봉사

입력
2020.03.23 10:22
수정
2020.03.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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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이 23일 공공자전거를 소독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이 23일 공공자전거를 소독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3일 지역 버스정류장과 어린이놀이터,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을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을 펼쳤다.

관내 19개 읍·면·동 전·현직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유인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에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ㆍ사회단체,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각 읍ㆍ면ㆍ동 주민자치회의 자치프로그램 홈패션 수강생들은 면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새마을회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들도 지역별로 버스정류장과 놀이터 등지를 소독하고, 면 마스크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종촌동 주민자치위는 코로나19 극복성금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힘든 시기 각 기관ㆍ단체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며 “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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