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경찰, ‘n번방’ 성범죄자 97명 무더기 검거
알림

경북경찰, ‘n번방’ 성범죄자 97명 무더기 검거

입력
2020.03.24 16:27
수정
2020.03.24 16:30
0 0

5명 구속… 특별수사팀 꾸려 수사 확대

경북경찰청 전경.
경북경찰청 전경.

경북경찰청이 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착취 동영상을 제작ㆍ유포하거나 소지한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위반 등) 등으로 97명을 검거, 5명을 구속하고 9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34)씨는 ‘n번방’을 통해 아동 성 착취 동영상을 유포해 3,3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경북경찰은 앞서 지난해 비슷한 혐의로 4명을 구속했다.

검거된 97명 중 제작자가 4명, 유포자 8명, 구매자는 85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최근 n번방 연장선상인 ‘박사방’ 조주빈(25)이 경찰에 구속됨에 따라 24일 특별수수팀을 꾸려 n번방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기존 수사전담팀인 사이버수사대에 지능범죄수사대, 광역수사대, 여청수사팀까지 가세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