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구청년창조발전소 등과 ‘함께’
동명대(총장 정홍섭) LINC+사업단과 남구청년창조발전소, 메이커스페이스 3개 기관이 남구청년창조발전소 내 13개 입주기업과 함께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이들은 25일 오전 9시부터 3시간여동안 대연동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마스크가 없는 취약 계층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1인당 2매씩 총 200세트를 무료 배부했다.
남구청년창조발전소(소장 김상길)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청년창조발전소 입주한 13개 기업에게 50%의 관리비를 인하, 어려운 창업 기업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입주업체 엑츄얼뷰 설원진 대표는 “창업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비를 인하해 다시 활력을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부산지역 창업기업들의 활력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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