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직접 알렸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직접 알렸다.

김재중은 1일 자신의 SNS에 "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 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김재중은 "개인의 행동이 사회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던 바보 같은 판단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버렸다. 한 병원에서 입원해 있다. 많은 과거를 회상하며 감사함과 미안함이 맴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해당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해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재중의 건강 상태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월 미니앨범 '애요'를 발표하고 최근 방송된 라이프타임 채널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에 출연했다.

▶이하 김재중의 SNS 글 전문.

저는 코로나19호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 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였습니다.

개인의 행동이 사회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내왔던 바보 같은 판단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 병원에서 입원해있습니다. 많은 과거를 회상하며 감사함과 미안함이 맴돕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요..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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