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 수성구 민주당 후보 김부겸ㆍ이상식, 1학기 대학등록금 20% 환급 촉구
알림

[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 수성구 민주당 후보 김부겸ㆍ이상식, 1학기 대학등록금 20% 환급 촉구

입력
2020.04.09 17:27
0 0
더민주당 수성을 이상식 후보가 자전거를 타고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식 후보 사무실 제공
더민주당 수성을 이상식 후보가 자전거를 타고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식 후보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와 수성을 이상식 후보는 9일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차질이 발생한 만큼 1학기 대학등록금20% 환급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두 후보는 “대학생들의 학업 만족도와 경제적 상황 두 가지 측면에서 대학등록금 환급이 필요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대학도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상식 후보는 “대학의 핵심 시설인 강의실과 도서관 이용이 사실상 제한된 상태다. 특히 도서관 이용만큼은 대체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고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등록금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지고 소상공인·자영업 학부모의 살림살이에도 직격탄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후보는 “1학기 등록금 20%, 상한선 100만원를 환급할 경우, 대략 1조17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과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짐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