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정상훈 김현숙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측은 10일 특별출연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별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친 김정현 정상훈 김현숙은 극중 송승헌 서지혜와 깊은 인연이 있거나 새로운 사건을 통해 등장하는 인물들로, 첫 방송부터 깜짝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의 출연은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정현은 우도희(서지혜)의 오랜 연인 영동 역으로 출연한다. 서지혜 김정현 두 사람이 선보일 커플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정상훈은 극중 응급실 의사로 깜짝 등장해 송승헌 서지혜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완성시켜온 정상훈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김현숙은 극중 정신과 전문의 김해경(송승헌)에게 음식 심리 상담을 의뢰하는 상담자 근희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해경과 도희를 만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인물이자, 해경이 각별히 신경 쓰는 VIP 상담자로 맹활약을 예고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는 이 밖에도 다수의 특별출연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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