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evidence recovered patients are immune: WHO
세계보건기구 “코로나바이러스 완치자도 재감염 가능” 경고
GENEVA (AFP) ―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arned on Saturday that recovery from coronavirus might not protect a person from reinfection as the global death toll from the pandemic surpassed 200,000.
세계보건기구(WHO)는 토요일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만명을 넘어가자 코로나바이러스 완치가 재감염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Hundreds of millions of Muslims around the world spent the second day of the Ramadan holy month out of mosques and avoiding large family meals to break the fast because of sequestration and social distancing policies.
전 세계 수억명의 이슬람교도들은 라마단 성월 둘째 날(4월 25일ㆍ2020년 라마단은 4월24일~5월23일)을 사원 밖에서 보냈으며 격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단식을 깨는 대가족 식사를 멀리했다.
And Australians and New Zealanders marked Anzac Day without the normal parades and public ceremonies to commemorate fallen soldiers. Instead, under social distancing policies, people held dawn vigils in front of their homes.
그리고 호주인들과 뉴질랜드인들은 전몰장병들을 추모하는 행진 및 기념식 없이 앤잭데이(매년 4월 25일)를 기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하에 사람들은 집 앞에서 새벽 기도회를 열었다.
Even as governments from Sri Lanka to Belgium to the United States began moving in the direction of partial reopening, the COVID-19 pandemic still had nearly half of humanity under some form of lockdown or confinement.
스리랑카에서 벨기에, 미국에 이르기까지 각국 정부들은 부분적인 재개방을 추진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여전히 인류의 절반가량을 봉쇄나 감금의 형태로 몰아넣었다.
Total cases around the world rose to 2.86 million and deaths mounted past the 200,000 mark, doubling since April 10, according to an AFP tally.
AFP통신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의 총확진자 수는 286만명으로 늘었고 사망자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4월 10일 이후 2배 증가한 수치다.
The WHO warned on Saturday that people who test positive and survive infection cannot be certain they will not be hit again by the coronavirus.
세계보건기구(WHO)는 확진 판정을 받고 감염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다시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토요일 경고했다.
The warning came as some governments study measures such as "immunity passports" for those who have recovered as one way to get people back to work after weeks of economic shutdown.
몇몇 국가들이 몇 주간의 경제 셧다운 이후 사람들을 다시 일하게 하려는 방법으로 완치자들을 위한 ‘면역 여권’과 같은 조치들을 검토하자 이 같은 경고가 나왔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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