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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결정하는 ‘포스트 코로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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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결정하는 ‘포스트 코로나 정책’

입력
2020.05.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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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상은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서울 시민이 코로나19 이후 대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일상의 정책을 결정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민회의(시민회의)가 22일 사전 모임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서울’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고 19일 밝혔다. 시민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아가 필요한 정책을 새로 내는 모임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성별, 연령, 거주지역을 고려한 추첨을 통해 3,000명의 시민을 초청, 시민회의를 꾸렸다.

시민회의 참여 시민은 첫 모임에서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온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코로나가 바꾼 우리의 삶,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코로나 시대의 민주주의와 인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첫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50명의 시민만 현장에 모이고, 나머지 회원들은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시민총회 전까지 8회의 회의를 열어 분야별 의제에 대한 토론 결과를 정리하고, 8월30일에 열리는 시민총회 때 최종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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