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크로스오버, UX를 더욱 스포티하게 다듬은 '렉서스 UX 250h F 스포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렉서스 UX 250h F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메쉬패턴의 스핀들 그릴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는 물론 스포츠 시트 및 8인치 컬러 TFT LCD 멀티미터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한 시각적인 매력의 강화는 물론이고 F SPORT 전용 컬러인 화이트노바, 히트블루와 카키 및 레드도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9가지 컬러 라인업을 제공해 감각적인 매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실내 공간 역시 플레어 레드, F-블랙 패키지를 마련하고 천공 스티어링 휠은 손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고, 운전 중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편하게 변속할 수 있는 패들시프트로 주행의 재미를 강화했다.
렉서스 UX 250h F 스포츠의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렉서스 UX 250h와 같이 146마력을 내는 2.0L 가솔린 엔진과 80kW급 전기 모터의 조합을 통해 시스템 합산 183마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e-CVT를 통해 복합 기준 16.7km/L의 공인 연비를 확보했으며 도심과 고속 연비는 각각 17.2km/L와 16.2km/L으로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 UX 250h F 스포츠의 출시에 대해 "렉서스 UX 250h F SPORT는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찾으셨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렉서스 UX 250h F SPORT의 가격은 5,070만원(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1.5%기준)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및 전국 렉서스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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