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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나래야 축하해. 난 시상식 다시는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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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나래야 축하해. 난 시상식 다시는 안 가”

입력
2020.06.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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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SNS에 ‘백상예술대상’의 아쉬움을 전했다. 안영미 SNS
안영미가 SNS에 ‘백상예술대상’의 아쉬움을 전했다. 안영미 SNS

개그우먼 안영미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의 아쉬운 감정을 예능감으로 뽐냈다.

안영미는 6일 자신의 SNS에 “나래야 진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하지만 안영미는 다른 사진에 마스크를 쓰고 피곤한 모습과, 술병을 들고 멍뭉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시상식 다신 안 가”라는 해시테그를 붙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역시 안영미 너무 좋아”, “안영미 글 보고 빵터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개그우먼 안영미 흥해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 프로그램은 물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 그룹 셀럽파이브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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