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서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알림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서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6.08 08:00
0 0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알린 EFL. EFL 트위터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알린 EFL. EFL 트위터

시즌 재개를 준비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4부 리그를 관장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8일(한국시간) "최근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챔피언십 두 개 클럽의 두 명이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챔피언십 소속 24개 전 구단의 선수와 구단 직원 1천179명을 대상으로 현지시간 3∼6일 이뤄졌다. EFL은 "확진자는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음성 결과가 나온 이들만 구단 훈련 시설 입장이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챔피언십은 지난 3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단된 2019-2020시즌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즌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5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1천9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는 6개 구단에서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EFL 발표에 따르면 리그1(3부리그) 4개 팀 135명의 선수와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 리그2(4부리그) 4개 구단 132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지혜 기자 5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