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드라마화되는 '며느라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박하선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박하선이 드라마화되는 '며느라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하선이 카카오M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공개될 SNS 웹툰 원작 드라마 '며느라기'(연출 이광영)에 주인공 민사린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을 촬영 중인 박하선이 빠르게 차기작을 결정할 것인지 주목된다. '며느라기'가 '2017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자아낸 화제의 작품인 만큼 박하선이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하선은 하반기 방송을 앞둔 차기작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원의 여왕벌로 통하는 산모 조은정 역을 맡아 완벽한 육아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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