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티구안 디비전의 확장, 여유를 더한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티구안 디비전의 확장, 여유를 더한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입력
2020.06.17 09:48
0 0
폭스바겐 티구안이 올스페이스를 통해 공간의 여유를 더헀다.
폭스바겐 티구안이 올스페이스를 통해 공간의 여유를 더헀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7년, 컴팩트 SUV 시장에 티구안이라는 카드를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티구안은 데뷔와 함께 베스트셀링 SUV에 오른 것 뿐 아니라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 인기를 얻고 있는 SUV로 자리를 잡기도 했었다.

폭스바겐의 행보는 이후로도 꾸준히 이어졌을 뿐 아니라 2016년 데뷔한 2세대 모델의 경우에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는 물론이고 새로운 플랫폼 및 다양한 기술 등을 더해 시장에서의 매력을 한껏 높였다.

국내 역시 마찬가지다. 디젤게이트로 인해 2세대 티구안의 국내 데뷔는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데뷔와 함께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게다가 판매 역시 호조를 이어가며 '티구안의 가치'를 확실히 제시했다.

티구안의 새로운 도전, 올스페이스

이런 가운데 폭스바겐은 2세대 티구안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기존 티구안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 공간의 여유, 탑승 인원의 확장, 그리고 적재 공간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올스페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실제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탑승 인원 차이를 떠나 기존 2세대 티구안 대비 241mm 늘어난 4,700mm의 전장과 110mm가 확장된 2,790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하게 되었다. 참고로 전폭과 전고는 각각 1,840mm와 1,675mm이며 공차중량은 1,797kg에 이른다.

단순히 차량의 체격이 커진 것 외에도 2열 레그룸이 60mm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슬라이딩 기능을 더해 상황에 따라 2열 시트를 180mm 가량 움직일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티구안과의 확실히 다른, 조금 더 여유롭고 안정적인 비율을 제시한다.

공간 확장은 적재 공간의 여유로도 이어진다. 실제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 대비 더욱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실제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의 경우 3열 시트 폴딩 시 700L,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때에는 1,775L의 여유를 제시한다.

상품성으로 무장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보닛 아래에는 국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2.0L TDI 디젤 엔진과 7단 DSG의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췄다. 이는 기존의 티구안과 동일한 것으로 출력과 효율성의 매력을 제시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150마력과 34.7kg.m의 토크를 제시하며 정지상태에서 9.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기민함을 부여했다. 참고로 공인 복합 연비는 13.5km/L로 디젤 차량의 매력을 제시한다.

한편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 폭스바겐의 최신 안전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더불어 편의 사양에 있어서도 360도 에어리어 뷰, 파크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티구안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4모션 프레스티지(Prestige)와 동등한 수준의 구성을 갖췄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판매 가격은 4,827만원(7인승, 개별소비세인하분 적용)으로 책정됐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NULL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