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김태리 유해진 주연의 영화 ‘승리호’가 추석 시즌 개봉된다.
‘승리호’ 측은 2일 오후 “여름 시즌 개봉을 목표로 했던 ‘승리호’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추석 시즌을 앞둔 9월 말 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본격적인 우주 이야기를 다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12년 송중기와 ‘늑대소년’으로 호흡을 맞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송중기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아스달 연대기' 이후 1년여 만에 안방복귀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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