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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허각, 4개월만에 3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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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허각, 4개월만에 30kg 감량

입력
2020.07.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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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쥬비스 다이어트 제공

허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쥬비스 다이어트 제공

30kg 감량 소식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가수 허각의 비포애프터 사진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사진에는 허각의 다이어트 전과 후 모습이 담겨있다. 체중 감량 이전, 허각은 볼록 나온 뱃살과 목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턱에 살이 찐 모습으로 위태롭게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30kg 감량에 성공한 후에는 뱃살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쏙 들어갔고 날렵한 턱선까지 드러내며 멋있게 키보드 앞에 앉아 있다.

허각은 갑상선암 수술 후 계속 체중이 증가, 결국 93kg까지 체중이 늘면서 건강이 걱정돼 다이어트 전문 기업을 통해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시작 후 4개월여만에 무려 30kg을 감량하며 멋진 모습은 물론 건강까지 되찾았다.

그는 과거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항상 요요가 왔고 특히 식욕억제제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우울증과 심장 떨림 같은 부작용을 경험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허각은 "이제 건강을 생각해 두 번 다시 요요를 겪지 않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아내와 함께 멋진 프로필 사진을 남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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